비트코인 1.5억원 첫 돌파…"쓰레기"라던 월가 거물 5인, 지금은?
16일 비트코인 1개 가격이 1억5000만원을 처음으로 돌파하자 과거 암호화폐를 쓰레기 취급했던 월가 거물 5인방의 발언이 다시 회자된다. 탄생 15년 만에 시가총액 2조달러(2872조원)에 이르는 사이 비트코인을 향한 이들 거물의 시각에도 일부 변화가 일었다. 과반수는 통화가치 하락 헤지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입지를 인정하는 쪽으로 전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월가 거물 5인방의 발언을 종합한 결과 현재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고수하고 있는 투자 구루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와 워런 버핏 버크셔...
김희정기자
2024.12.16 16: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