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사무실도 나눠쓰는 VC...벤처투자 혹한기 구조조정 가속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운용자산(AUM) 1000억원 미만 벤처캐피탈(VC) 3곳은 최근 사무실을 합쳤다. 칸막이 벽을 설치한 한 사무실에서 각자 업무를 보고 있다. VC 간 인수합병(M&A)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공동운용(Co-GP) 펀드를 만든 것도 아니다. 벤처투자 혹한기 신규 벤처펀드 결성이 어려워지자 사무실 비용이라도 아껴보자 모인 것이다. 벤처투자 보릿고개가 지속되면서 AUM 1000억원 미만 중소형 VC를 중심으로...
김태현기자
2024.07.22 20: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