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곳의 글로벌 혁신특구의 사업자들이 독일 프라운호퍼(ISIT), 일본 도쿄의대병원 등 12개국 29개 연구기관과 함께 33개의 공동 R&D(연구개발)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특구 사업자들의 국제 공동 R&D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과제당 2년간 4억원, 총 132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은 해외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덕분에 연구기관이 추가로 요구하는 간접비 없이 추진된다"고 강조했다. 먼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들은 독일의 프라운호퍼 ...
고석용기자 2024.11.27 08:08:4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등 4개 로펌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24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에 소재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지자체,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앞서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김성휘기자 2024.09.2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경남지역 규제자유특구 기업을 찾아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연계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이날 경남 함안의 알루미늄 제조기업 휴먼중공업을 방문, 이 회사 나영우 대표 및 경상남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휴먼중공업은 알루미늄 선박, 선박 의장품 등을 생산하며 2022년 제7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 시스템' ...
김성휘기자 2024.08.27 12:00:00차세대 해양 모빌리티에 특화한 부산의 글로벌혁신특구가 해양 기술이 발달한 영국의 연구진과 손잡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한-영 국제공동 R&D(연구개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부산 해양 모빌리티 특구의 친환경 선박 및 핵심 기자재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워릭대학교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은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 주요 관계자 및 유럽 조선해양 전문가, 부산테크노파크(TP)와 특구 참여 기업이 모여 공동 R&D 파트너를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욱 EKMOA(유럽-한국 조선...
김성휘기자 2024.07.31 12:00:00중소벤처기업부가 독일의 CE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협약을 맺고 강원 AI(인공지능)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등 국내 AI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중기부는 18일(현지시간)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I 의료기기는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학습해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등 헬스케어에 활용하는 제품들이다.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시장 출시 이후에도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내용이 변하지만, 의료기기인 만큼 인증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
고석용기자 2024.07.19 06:00:00전라남도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공동 R&D(연구개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현지시간) 독일 홀슈타인 킬 대학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전문가·기업인들과 함께 '한독 에너지 신산업 국제공동 R&D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국이 공동으로 진행할 R&D과제 후보들을 논의하고 특구 기업들과 독일 연구자들의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기업 간 1대1 기술상담 매칭도 진행됐다.R&D과제 후보로는 △능동 열제어(...
고석용기자 2024.07.16 12:00:00중소벤처기업부가 신규 '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후보 지역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된 특구는 심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전략산업을 지정해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 지역단위의 규제샌드박스를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 도입 이후 39개 특구가 지정됐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특례 폭을 넓혀 특정 산업 전체에 네거티브 규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제도가 시작돼 지난 5월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이 첫...
고석용기자 2024.06.3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