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튀르키예 '메인코드 메디컬'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3.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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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켐 더긴 메인코드 메디컬 대표, 박준상 메인코드 메디컬 부사장, 류재환 제론셀베인 전무, 케말 레술 메인코드 메디컬 매니저, 이유준 제론셀베인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론 셀베인
(왼쪽부터) 켐 더긴 메인코드 메디컬 대표, 박준상 메인코드 메디컬 부사장, 류재환 제론셀베인 전무, 케말 레술 메인코드 메디컬 매니저, 이유준 제론셀베인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론 셀베인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대표 의료 및 화장품 유통 기업 '메인코드 메디컬(Medincode Medical)'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론셀베인은 '셀베인주' 및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 부스터'를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메인코드 메디컬'은 튀르키예 의료 및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튀르키예 내 정부 및 규제 기관 유통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품의약품(FDA)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이번 독점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코드 메디컬'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향후 다양한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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