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삼성 '갤S25' 슬림, 얇은데 카툭튀도 사라지나

윤지혜 기자 기사 입력 2025.0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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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5 슬림' 랜더링 이미지/사진=더버지 캡처
삼성 '갤럭시S25 슬림' 랜더링 이미지/사진=더버지 캡처
삼성전자 (54,700원 ▲1,000 +1.86%)의 '갤럭시 S25 슬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각) 미 IT매체 더버지는 삼성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갤럭시 S24와 유사하지만, 두께는 1.2㎜ 더 얇은 6.4㎜가 예상된다. 대형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는 2㎜가량 얇아질 전망이다.

더버지는 S25 슬림에 △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5배 광학 줌이 가능한 50만 화소 망원 렌즈가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망원 렌즈엔 삼성이 처음 개발한 ALoP(All Lenses on Prism) 디자인이 적용된다. 렌즈를 프리즘 앞에 배열해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오는 현상을 해결, 얇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25 슬림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과 12GB 램도 탑재될 예정이다. S25 슬림은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달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애플의 슬림폰인 '아이폰 17 에어'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 기자 사진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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