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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테크 스타트업 텐마인즈가 코골이 완화 베개 'AI 모션플로우'의 핵심 기술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모션필로우'는 AI(인공지능)가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특수설계된 베개 속 에어백을 부풀려 고개를 움직여주는 방식으로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모션시스템에 탑재된 AI가 사용자만의 코골이를 감지·분석하고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국내 수면연구소와 진행한 사용자 테스트에 따르면 AI 모션필로우를 사용한 시험자 중 93.7%가 코골이가 줄어들었다.
이번 특허는 '자동 On/Off기능'으로, 베개에 가해지는 외력에 따라 사용자의 취침과 기상 상태를 파악해 기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기술이다.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사용자의 취침을 자동으로 인식해 작동한다. 또한, 유럽, 중국, 일본에도 출원 후 현재 심사 중이며, 이번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제품은 오는 CES 2025에 전시할 예정이다.
텐마인즈는 기존 등록된 특허와 함께 지속적으로 특허 출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출원 중인 특허는 △한국 4건 △유럽·일본 3건 △미국·중국 2건으로, 등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는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슬립테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더욱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수면 가전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슬립테크 스타트업 텐마인즈가 코골이 완화 베개 'AI 모션플로우'의 핵심 기술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모션필로우'는 AI(인공지능)가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특수설계된 베개 속 에어백을 부풀려 고개를 움직여주는 방식으로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모션시스템에 탑재된 AI가 사용자만의 코골이를 감지·분석하고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국내 수면연구소와 진행한 사용자 테스트에 따르면 AI 모션필로우를 사용한 시험자 중 93.7%가 코골이가 줄어들었다.
이번 특허는 '자동 On/Off기능'으로, 베개에 가해지는 외력에 따라 사용자의 취침과 기상 상태를 파악해 기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기술이다.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사용자의 취침을 자동으로 인식해 작동한다. 또한, 유럽, 중국, 일본에도 출원 후 현재 심사 중이며, 이번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제품은 오는 CES 2025에 전시할 예정이다.
텐마인즈는 기존 등록된 특허와 함께 지속적으로 특허 출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출원 중인 특허는 △한국 4건 △유럽·일본 3건 △미국·중국 2건으로, 등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는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슬립테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더욱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수면 가전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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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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