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에 차고 운동하면 AI가 코칭"…운동 비서 '트랙미'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8.27 04: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헬스 스마트웨어 기업 웨이브컴퍼니가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AI(인공지능) 비서 솔루션 '트랙미'(TracM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착용형 제품인 트랙미는 센서를 통해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에 관한 기록·분석을 실시간 자동으로 진행한다. 운동 횟수를 자동으로 추적해 이용자에게 객관적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운동하는 행태와 움직임을 AI로 분석해 코칭해 준다.

피트니스 초보자를 위한 AI 기반 추천 운동 루틴도 제공한다. 운동 방법을 잘 모르는 이용자도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과 움직이는 이모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PT 센터를 다닐 경우 운동 데이터를 트레이너와도 공유해 맞춤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트랙미는 250가지 맨몸운동을 비롯해 스트레칭을 서비스 하고 있다. 11월 중 40여종의 덤벨, 밴드운동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트랙미는 올해 CES의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웨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운동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운동 방향을 제시해 건강과 웰빙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트랙미는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웨이브컴퍼니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메타버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