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애플이나 삼성에 뒤졌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모델 실행을 위한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기능을 갖춘 서피스PC를 내놓았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배터리 소모를 적게 하면서 일부 AI 비서의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일(현지시간) MS는 ARM 기반의 퀄컴칩을 사용한 서피스PC를 6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MS는 동시에 AMD와 인텔칩이 탑재된 PC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코파일럿 플러스 기능의 PC는 음성을 번역해주고, 수신 메시지에 대한 응답을 추천하며, 설정 앱의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화면에 표시된 내용에 대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도 있는 능력을 갖췄다.
MS는 코파일러 플러스 PC를 999달러짜리 모델부터 시작해 기능에 따라 그보다 높은 모델까지 구비하기로 했다. MS는 이날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6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 컴퓨터는 그림뿐만 아니라 서면 설명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MS는 제품 소비자들에게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만들었다. M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오픈AI는 2022년 후반에 챗GPT 챗봇을 출시했고 컴퓨터로 생성된 시와 이메일 초안, 역사적 사건 요약을 빠르게 얻는 도구로 인기를 얻었다.
챗GPT 시리즈 가운데 최신인 GPT-4 모델은 MS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필요한 컴퓨팅 작업만 수행했다. 그러나 새 PC 제품은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일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가 지난 1월 자사 실적 발표에서 분석가들에게 "올해부터는 AI가 모든 PC의 최고 수준 부품 기능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간) MS는 ARM 기반의 퀄컴칩을 사용한 서피스PC를 6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MS는 동시에 AMD와 인텔칩이 탑재된 PC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코파일럿 플러스 기능의 PC는 음성을 번역해주고, 수신 메시지에 대한 응답을 추천하며, 설정 앱의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화면에 표시된 내용에 대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도 있는 능력을 갖췄다.
MS는 코파일러 플러스 PC를 999달러짜리 모델부터 시작해 기능에 따라 그보다 높은 모델까지 구비하기로 했다. MS는 이날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6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 컴퓨터는 그림뿐만 아니라 서면 설명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MS는 제품 소비자들에게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만들었다. M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오픈AI는 2022년 후반에 챗GPT 챗봇을 출시했고 컴퓨터로 생성된 시와 이메일 초안, 역사적 사건 요약을 빠르게 얻는 도구로 인기를 얻었다.
챗GPT 시리즈 가운데 최신인 GPT-4 모델은 MS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필요한 컴퓨팅 작업만 수행했다. 그러나 새 PC 제품은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일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가 지난 1월 자사 실적 발표에서 분석가들에게 "올해부터는 AI가 모든 PC의 최고 수준 부품 기능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기자 사진 뉴욕=박준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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