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커피는 테라로사"…원두데일리-테라로사 파트너십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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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커피 구독 및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커피브랜드 '테라로사'와 제품 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02년 강릉 로스터리 공장으로 시작한 테라로사는 국내에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한 최초의 브랜드다. 전 세계 각지에서 품질 좋은 생두를 직접 선별해 커피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원두데일리는 '그 커피 그대로' 서비스에 테라로사 대표 제품 '클래식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어센틱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입점시켰다. '그 커피 그대로'는 원두데일리가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30여 개의 로스터리 제품을 고객 취향에 따라 큐레이션해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다.

장민혜 테라로사 마케팅본부 상무는 "코로나에 따른 재택근무로 직장인들이 홈카페와 카페 오피스에서 수준 높은 커피를 경험하며 오피스 커피 시장 또한 다양성과 품질이라는 도전과제를 안게 됐다"며 "원두데일리는 기존 시장이 갖고 있던 한계를 스페셜티 커피를 포함, 개성 있는 로스터리 제품을 큐레이션하며 극복해 나가는 매력적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는 "그 커피 그대로 서비스는 앞으로도 전국 유명 카페에서 즐긴 커피맛을 그대로 사무실에 구현하는 서비스로 꾸준히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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