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넘어 시니어에 멋진 노후를"…지냄, 시니어 복지타운 개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1.04 21: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기업 지냄이 시니어 복지타운 '고:요(Go! Young & Old) 케어하우스'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요 케어하우스는 지냄이 출시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의 새로운 오프라인 공간이다.

항암 및 장기치료를 목적으로 서울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들이나 도심 속에서 단기 요양이나 힐링이 필요한 시니어들이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암치료 및 장기치료 목적으로 서울 빅5 병원을 찾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100만명에 달하는 반면, 상경해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장기간 숙박하고 케어받을 수 있는 곳은 부족한 실정이다.

지냄은 고:요 케어하우스를 통해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액티브 시니어들이 단기 혹은 중장기로 머무는 동안 다양한 관리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보내는 노후생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오픈 예정인 고:요 케어하우스는 총 16개의 원룸형 객실로 구성돼 있다. 케어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시니어들의 신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간호사, 요양보호사 출신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응급 대응 및 건강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비롯해 요양원, 요양병원, 자택, 공항 등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들은 고:요 웰니스 센터 내 서비스와 고:요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문화 강좌도 체험할 수 있다.

지냄은 호텔과 레지던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 케어하우스를 확장해 고객 경험 관점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목표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시니어들을 단순 보살피는 게 아니라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며 멋진 노후의 삶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지냄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IT∙정보통신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지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