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올 한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벤처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판로,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이를 위해 농업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 37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벤처창업센터 8개소를 통한 컨설팅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권역별 집담회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 연계지원 사업(판로지원·기업IR·A-벤처스 등)안내, 사업비 집행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민간 투자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사를 확대 발굴하는 한편 크라우딩 펀딩도 적극 추진했다. 지난 해 90억원(22개사)을 기록했던 액셀러레이팅 투자실적은 119억원(18개사)로 확대됐으며 크라우딩 펀딩 역시 290개사(27억원,11월말 현재)에 달했다.
농식품분야 액셀러레이팅 창업기업인 (주)심플플래닛은 올해 2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세포 유래 미래식품(배양육)을 개발하는 이 회사는 대량생산에 특화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보유해 국내 유일의 세포주 13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 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푸드테크 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부산,세종,경기 등 주요 권역별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는 상담, 연계지원 등 현장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농식품 창업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상담 등 종합지원을 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 창업페어(7월)' '2023 농식품 창업콘테스트(10월)' 등의 행사를 통해 유망 기술창업 아이디어와 창업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창업 분위기 확산과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이들 입상기업이 올 해 유치한 투자액은 112억원에 달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올 한해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에도 기술기반의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판로,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이를 위해 농업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 37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벤처창업센터 8개소를 통한 컨설팅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권역별 집담회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 연계지원 사업(판로지원·기업IR·A-벤처스 등)안내, 사업비 집행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민간 투자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사를 확대 발굴하는 한편 크라우딩 펀딩도 적극 추진했다. 지난 해 90억원(22개사)을 기록했던 액셀러레이팅 투자실적은 119억원(18개사)로 확대됐으며 크라우딩 펀딩 역시 290개사(27억원,11월말 현재)에 달했다.
농식품분야 액셀러레이팅 창업기업인 (주)심플플래닛은 올해 2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세포 유래 미래식품(배양육)을 개발하는 이 회사는 대량생산에 특화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보유해 국내 유일의 세포주 13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 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푸드테크 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부산,세종,경기 등 주요 권역별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는 상담, 연계지원 등 현장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농식품 창업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상담 등 종합지원을 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 창업페어(7월)' '2023 농식품 창업콘테스트(10월)' 등의 행사를 통해 유망 기술창업 아이디어와 창업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창업 분위기 확산과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이들 입상기업이 올 해 유치한 투자액은 112억원에 달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올 한해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에도 기술기반의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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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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