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뷰티 '온그리디언츠', 8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12.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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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친환경 클린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를 운영하는 파워플레이어는 총 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벤처기업협회, 대경기술지주, 와디즈파트너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파워플레이어가 운영하는 온그리디언츠는 올리브영과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매장에 입점돼 있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저'와 인플루언서 '화민' 을 모델로 앞세워 일본 및 동남아에도 진출했다.

파워플레이어는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이용한 비정기 화장품 AI(인공지능) 구독서비스 플랫폼인 '온그리C'를 개발 중에 있다. 창업 이후 10억원 이상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연구개발(R&D)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워플레이어의 김유재 대표는 "파워플레이어의 성장성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온그리디언츠의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온그리C 제품 고도화를 추진해 뷰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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