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캐리버스, 플레이영상 첫 공개 "웹3 플랫폼 구축"

캐리버스는 서비스 예정인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캐리버스'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인공은 본인 소유의 집에서 잠을 깨고, 친구들과 만나 게임과 파티를 즐긴다. 다양한 탈 것을 통해 월드를 돌아다니며 애완동물과 함께 즐겁게 지낸다. 또 친구들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리며 반응을 즐긴다.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이루어진 이 영상은 '캐리버스'에서 강조하는 '현실과는 다른 부캐(부캐리턱)의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픈 월드년 1월 글로벌 원빌드 출시 목표인 캐리버스는 남녀노소를 어우를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오픈 월드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셜 기능과 다양한 미니 게임은 물론, 교육 콘텐츠와 VOD(주문형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방대한 오픈 월드를 통해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윤 캐리버스 대표는 "웹3 메타버스인 캐리버스는 유저들이 현실과는 다른, 자유롭고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폴리곤 스튜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온보딩과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캐리머스 데이비드윤 게임·엔터

기자 사진 김건우 차장 jai@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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