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보다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을 추천받는 프로그램 '오픈리퍼럴'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지난달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를 결성해 해당 펀드를 향후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격적인 투자 실행을 앞두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성장가능성 높은 팀들을 추천받기 위해 오픈리퍼럴을 기획했다.
오픈리퍼럴은 스타트업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팀에 대한 셀프 추천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기업으로부터 추천을 받을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며, 가산점이 높은 팀은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오픈리퍼럴로 추천된 기업은 담당 심사역이 배정돼 일대일로 투자를 검토한다. 추천인은 추천한 스타트업의 심사 단계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픈리퍼럴을 기획한 이한길 더벤처스 심사역은 "투자사의 입장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의 신선한 시각으로 스타트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그는 "동료의 입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거나 훌륭한 서비스 경험을 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픈리퍼럴을 통해 기업을 상시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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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는 지난달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를 결성해 해당 펀드를 향후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격적인 투자 실행을 앞두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성장가능성 높은 팀들을 추천받기 위해 오픈리퍼럴을 기획했다.
오픈리퍼럴은 스타트업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팀에 대한 셀프 추천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기업으로부터 추천을 받을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며, 가산점이 높은 팀은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오픈리퍼럴로 추천된 기업은 담당 심사역이 배정돼 일대일로 투자를 검토한다. 추천인은 추천한 스타트업의 심사 단계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픈리퍼럴을 기획한 이한길 더벤처스 심사역은 "투자사의 입장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의 신선한 시각으로 스타트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그는 "동료의 입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거나 훌륭한 서비스 경험을 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픈리퍼럴을 통해 기업을 상시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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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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