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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침수 여부' 조회한다…하이픈, 자동차 종합정보 API 보급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8.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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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데이터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침수 차량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보급에 나섰다.

데이터 API 전문기업 하이픈코퍼레이션(하이픈)은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보급을 위해 진행해온 '비즈머니 1만원 지급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픈의 데이터 마켓에서 비즈머니를 활용하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중 △침수사고 조회 △사고이력 조회 API 등으로 수해 차량 여부를 클릭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대 번호 조회 △자동차 사양 조회 △튜닝 이력 조회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조회 △자동차 세금 계산 △자동차 매매용 차량 조회 등 API 서비스를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이픈의 데이터 API 마켓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와 솔루션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스타트업 등 예산과 인프라가 제한적인 기업은 하이픈 데이터 API 마켓에서 필요한 API를 선불 충전을 통한 종량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순권 하이픈 대표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를 활용해 중고차를 감정하고 판매하는 데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 해당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API로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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