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새너티 들어봤나"…세계 13위 부자 젠슨 황, IT업계 테일러 스위트프?
2주 간 대만 방문 중 아이돌급 인기, '대만의 아이콘' 부상황 "대만은 중요한 국가" 소신 발언에 대만인들 자부심↑엔비디아 시총 3조 넘어 애플 추월…세계 13위 부자 등극앞으로 또 어떤 기업인이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황은 대만을 중요한 '국가'(nation)라고 칭하며 대만계 미국인의 정체성을 과감히 드러냈다. 대만에서는 광기에 가까운 그의 인기에 신조어 '젠새너티'(Jensanity)까지 등장했다. 서구 언론들도 그를 'IT 업계의 테일러 스위프트...
김희정기자
2024.06.09 14: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