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사도 반한 K-유화·분산장비...퍼스트랩, '디브렉스500'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집속 기술로 물질을 나노단위로 유화·분산시키는 장비를 개발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첫 상용화 장비 '디브렉스(DEBREX) 5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거나 극소량만으로도 물질을 유화·분산시키는 장비다. 퍼스트랩은 제약·바이오, 화장품, 반도체, 이차전지,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화·분산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여러 물질들을 섞는...
고석용기자
2025.03.2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