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교통사고 미리 알려준다...이화네트웍스, '그린사인' 선봬
이화네트웍스가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커넥티드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 '그린사인'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사인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횡단보도 500m 전방에서부터 상호 간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알림을 주는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56.6%인 노인 보행자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
고석용기자
2024.11.2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