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막연한 기대 없애야"…직접 만지고 느끼는 귀농체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은 공무원 시험 낙방 이후 엄마와 함께 살던 시골 고향으로 내려온다. 직접 밭을 갈고, 나무에서 과일을 따먹으며 낙방의 괴로움도, 앞으로의 고민도 씻어내린다. 고향의 '작은 숲'은 혜원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의 발판이 됐다. 저마다의 리틀 포레스트를 찾아 떠난 청년귀농인구가 최근 크게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1209명이었던 30대 ...
김태현기자
2024.11.13 12: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