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유동성이 떨어지면 은행과 같은 주류자본은 이익이 극대화되는 곳으로 몰릴 수 밖에 없죠. 그러면 리스크가 높고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기후테크나 사회서비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초기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외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수록 '대안·촉매자본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2012년 임팩트투자(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방식)사를 표방하고 출범한한국사회투자의 이순열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기자 2025.01.14 16:00:00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한 '2024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억원의 직접투자와 참여 업체들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국내 농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애그리퓨처는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로웨인 △비욘드로보틱스 △이엑스헬스케어 △어스폼 △라바인섹트컴퍼...
류준영기자 2024.11.1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