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의학기업 스페이스린텍은 우주발사체기업 이노스페이스, 우주탐사기업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우주의학 연구와 신약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이스린텍의 우주의학 연구 및 제약 플랫폼 관련 기술 △이노스페이스의 우주의학 맞춤형 우주발사체 탑재 기술 △인터그래비티의 궤도 수송선 및 지표면 회수 관련 기술 등 세 기업의 독자적이고...
류준영기자 2025.01.09 14:00:00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단 분리 시험에 성공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청주 흥덕구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한빛나노의 2단부 분리를 검증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단 분리 시험은 발사체의 1단부와 2단부가 분리되는 과정을 모사해 검증하는 단계다. 발사체 발사 후 분리 메커니즘이 설계대로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분리 메커니즘은 탑재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발사체 충격에 민감한 전자장치와 장비가 탑재된 만큼 분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
박건희기자 2024.12.23 11:15: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의 시선이 스페이스X 우주 탐사선 '스타십'의 5차 시험 발사에 쏠렸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말 기준 200여차례 넘게 추진체 회수에 성공했지만 이번은 특별했다. 우주탐사선을 분리시킨 후 지상으로 떨어지는 1단계 추진체 이른바 '슈퍼헤비 부스터'를 정확히 발사지점으로 되돌려 원위치시켰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바다에 띄운 배 위로 추진체를 착륙시킨 것도 대단하지만 육중한 추진체를 발...
김성휘기자 2024.10.21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