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스트리밍(재생) 서비스 유료 구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 스트리밍으로 발생한 수익은 약 22조원에 달한다. 2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가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관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구독자 수는 2023년 9680만명에서 약 3% 성장해 1억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미국 내 음악 스트리밍 수익은 약 149억달러(약 22조원)로 전체 음악 수익의 84%를 차지한다. 이는 유료 구독, 광고 지원 서비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
이찬종기자 2025.03.20 07:59:24유튜브가 시청자에게 방해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증가할 수 있도록 중간 광고 정책을 변경할 예정이다. 2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5월 12일부터 문장이나 동작 중간 등 영상 시청에 방해가 되는 순간에 중간 광고가 노출되는 현상을 줄일 예정이다. 이에 대신해 상황이 전환되는 시점과 같이 영상 시청에 방해되지 않는 때에 중간 광고를 표시한다. 지난 24일 이전에 게시된 오래된 동영상은 자동으로 상황이 전환되는 시점 등 자연스러운 시점에 광고가 노출된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수동으로 광고 시점을 ...
이찬종기자 2025.02.26 07:59:28페이스북이 '릴스'(Reels)를 활성화 하기 위해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축소한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한정한다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전에는 무기한 저장됐으며 변경 사항은 19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게시된 지 30일이 지난 라이브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동영상이 삭제된다는 알림을 받으면 90일 이내에 기기로 내려받을지, 클라우드 저장소로 저장할지, 새로운 릴스로 변환할지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동영상을 다운...
이찬종기자 2025.02.19 07:52:51구글이 자사 제품·서비스 이용자의 연령을 확인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어린이,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해 이용자 연령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구글 측은 이 기술이 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제품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성인이 아닌 이용자들은 유튜브 등 구글 콘텐츠 중 성인용 제품·서비스의 이용이 제한되지만, 기술적으로 이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만연하다. 젠 피츠패트릭 구글 코...
변휘기자 2025.02.13 14: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