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中 딥시크 국가안보 영향 검토 중"…중국 관세 부과 빨라지나
미국 백악관이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국가안보회의가 딥시크의 영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것은 모든 미국 AI 산업에 대한 경종"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이 검토 후 조치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플로리다주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
심재현기자
2025.01.30 08: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