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 계열의 대동모빌리티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지능형 자율 로봇 조인트 벤처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우선 대동그룹이 추진하던 채소와 과채류, 과일류 재배에 필요한 농업 로봇을 출시하고 작물별 생육 모니터링과 재배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고도화하기로 했다. 트랙터에 작업기를 연결해 활용성을 높이듯 로봇도 운반·방제·수확·제초·살포 등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해 다목적 로봇으로 사용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대동로보틱스는 대동이 개발하던 자율작업, 원격조정, 군집주행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개발에도 참여...
김성진기자 2024.11.05 09:10: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동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농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목표액은 700억원으로, 대동과 미래에셋을 비롯해 내년 1분기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 미래농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대동은 2020년부터 AI 농업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농업, 스마트팜, 농업 챗봇 등을 5대 미래농업 사업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왔다(관련 기사 : 미국도 엄지척 'K농슬라' 또 혁...
김성진기자 2024.08.28 11: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