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 AI화 첫발"…대동·KIRO, 농·산업 로봇 자회사 설립
대동그룹 계열의 대동모빌리티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지능형 자율 로봇 조인트 벤처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우선 대동그룹이 추진하던 채소와 과채류, 과일류 재배에 필요한 농업 로봇을 출시하고 작물별 생육 모니터링과 재배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고도화하기로 했다. 트랙터에 작업기를 연결해 활용성을 높이듯 로봇도 운반·방제·수확·제초·살포 등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해 다목적 로봇으로 사용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대동로보틱스는 대동이 개발하던 자율작업, 원격조정, 군집주행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개발에도 참여...
김성진기자
2024.11.05 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