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가 법인 설립 5개월만에 누적 자금 조달액 24억원을 달성했다. 수요가 많은 기술을 처음부터 선정, 사업화를 목표로 로드맵을 구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텍스타일리는 최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킹슬리벤처스, 더벤처스로부터 총 6억원 규모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도 선정돼 17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어 중기부의 1억2000만원 규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도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
박기영기자 2024.10.1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폐섬유 재활용 텍스타일리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킹슬리벤처스, 더벤처스에서 6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설립된 텍스타일리는 섬유의 재활용을 위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환경분야 딥테크 기업이다. 텍스타일리는 폐섬유를 재활용하는 고분자 표적 추출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폐기되는 폴리에스터 혼방섬유를 PET 소재로 재생산한다. 현재 화학 대기업과 함께 기술·사업 협력을 진행하...
고석용기자 2024.10.14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