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국내 첫 핵융합 스타트업 인애이블퓨전과 상호협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국내 첫 핵융합 스타트업 '인애이블퓨전'과 협력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은 21일 대전 유성구 핵융합연 본관에서 인애이블퓨전(EnF)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애이블퓨전은 전 국가핵연구소장과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 사무차장을 역임한 이경수 박사와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핵융합 스타트업이다. 국내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핵융합 산업 수요에 맞춰 관련 장치 및 설비를 공급하는 게 사업 모델이다. 핵융합연은 인애이블퓨전과 협약을 맺...
박건희기자
2025.04.21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