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바이오 유니콘 3개 키운다...500억 전용펀드 조성
정부가 제약·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벤처투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3개 이상을 육성하고,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을 30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글로벌 제약시장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따라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
고석용기자
2025.01.15 10: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