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뉴넥스,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BEP 근접…당면 과제는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의류 브랜드 '브랜디'를 운영하는 뉴넥스가 80% 인원 감축을 통해 180억원대 손실을 BEP(손익분기점) 수준까지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당면 과제는 200억원에 달하는 단기 차입금 만기 연장과 유동성 확보다. 아울러 서울스토어 등을 인수하면서 생긴 수백억원대 투자 실패와 계열사에서 받지 못한 300억원대 미수금 회수도 난제로 남았다. 뉴넥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95억원으로 전년(571억원) 대비 65%가...
박기영기자
2025.04.08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