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배, 내년 3.3배 또"…엔비디아 초격차 'AI칩 로드맵' 공개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2028년까지 매년 차세대 AI 칩을 선보인다. AI 칩 초격차를 통해 시장 패권을 이어가겠다는 선언이다. AI 칩 구성에 필수적인 차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을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개발자회의 'GTC 2025'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블랙웰 울트라에서 루빈-루빈 울트라-파이만으로 이어지는 AI 칩 ...
새너제이(미국)=심재현기자
2025.03.19 10: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