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이사장 후보자 3명 선정…'원장 공백' 출연연 속도 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묵은 과제'인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 선임 절차가 속속 진행중이다. 지난 3월부터 사실상 기관장 공석 상태를 맞이한 출연연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포함해 총 6곳이다. NST는 12일 NST를 이끌 이사장 후보자 3인을 발표했다. NST는 과기정통부 산하 23개 출연연을 총괄 지원·육성하는 기관이다. 김영식 전 국민의힘 의원(금오공과대 6대 총장), 과학기술부 차관 출신인 박영일 한국나노기술원 이사장, 지난 1월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임혜원 KIST(한국과학기술...
박건희기자
2024.08.13 13: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