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설탕은 빼고 100억 유산균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출시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5.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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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현대인들의 고민인 당과 칼로리는 줄이고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첨가항 '콤부차 요구르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발효음료라는 점을 내세운다. 어린 시절부터 마셔오던 친숙한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해 엄마, 아빠에게는 추억의 맛을,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건강음료를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사용하였으며, 1포(5g)당 100억셀 함유하고 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이나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도 그대로 담았다.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탄산도 그대로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6일 저녁 7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신제품과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세트상품을 구입할 경우 변색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볼 키트'도 선물한다. 연이어 12일까지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를 갖고 한정판 굿즈인 '요구르트보틀'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온 요구르트는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는 인기 플레이버다. 콤부차라는 건강한 발효음료를 보다 많은 이들이 맛있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탄산음료나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건강 음료를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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