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쿠팡이츠 '치타배달' 만든 장기환 사업총괄 영입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6.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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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환 리코 사업 관리 총괄 /사진제공=리코
장기환 리코 사업 관리 총괄 /사진제공=리코
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하는 리코가 장기환 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사업 관리 총괄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코는 이번 장기환 총괄의 합류로 본격적인 사업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장 총괄은 부릉(옛 메쉬코리아), 쏘카에서 이륜차와 사륜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이끌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메쉬코리아에서는 경상, 경인 지역 이륜차 인프라를 구축해 해당 지역 사업을 확장시켰으며, 쏘카 재직 당시 차량경험관리팀을 리드하며, 전국 1만3000여대 차량의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리코는 장 총괄이 쿠팡이츠서비스에서 보여준 사업 안정화 능력도 높게 샀다 . 장 총괄은 쿠팡이츠의 배송을 담당한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의 초대 대표를 맡으며 '치타배달' 서비스 론칭을 주도했다.

장 총괄은 "소비 물류가 늘어가는 만큼 역물류라 불리는 폐기물 물류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해지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코에서도 폐기물 물류 운영 효율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리코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지속가능성,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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