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 1시간 안에 지급"…니더, 업계 최초 '즉시 출금' 개시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6.08 14:24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가 아르바이트 업무 종료 후 1시간 내 임금이 지급되는 '즉시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즉시 출금 서비스는 니더가 운영하는 실시간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의 '급구픽(Pick)'을 통해 근무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급구픽은 인공지능(AI)봇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급구만의 매칭 서비스다.

급구의 즉시 출금은 사업자가 업무를 등록할 때 임금과 수수료를 카드로 사전 결제하고 결제된 임금을 근로자가 즉시 출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즉시 출금은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인난을 겪는 사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우 빠른 임금 지급을 내세워 구직자들의 지원을 더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켓, 새벽 배송이 유통 시장을 확대하고 개선했듯이 단기 고용 시장에도 즉시 출금이 그러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급구 내 데이터 및 설문조사 분석 결과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임금 지급 방식은 '당일 현장 지급'이었으며, 즉시 출금할 수 있는 업체에 최우선 지원하겠다는 비율이 80%에 달했다.

니더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니더'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