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빠진 우리 아이, 어쩌나'...카카오 출신들이 내놓은 묘수
"어린아이들한테 스마트폰 사용을 장려할 순 없지만 스마트폰을 쓰게 해야 할 때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들에겐 발달에 도움이 되고, 부모들도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한대희 포그라운드 대표는 자사의 어린이 콘텐츠 플랫폼 '쿠키즈'의 개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쿠키즈는 뽀로로, 타요, 콩순이 등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동영상 스트리밍만 제공하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의 키즈 서비스와 달리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놀이·학습...
고석용기자
2024.10.2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