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개발한 특수 망원경, '태양의 비밀' 밝히러 떠났다 [영상]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태양풍 관측 특수 망원경이 5일 발사됐다. 태양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를 동시에 관측해 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NASA(미국 항공우주국)는 양국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코덱스·CODEX)'가 5일 오전 11시 30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 9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CODEX가 탑재된 스페이스X의 무인우주선 '드래곤'은 발사 약 10분 뒤인 오전 11시 40분경 발사체에서 성공적으...
박건희기자
2024.11.05 15: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