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OECD와 '간 오가노이드' 기반 독성시험법 개발한다
한국 제안 표준작업제안서 OECD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채택생명연-식약처-OECD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 개발 착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간(肝)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 표준화에 나섰다. 생명연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명진 박사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 개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효능과 위해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단계별로 세포, 실험동물을 거쳐 인간에게까지 적용...
류준영기자
2024.07.15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