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심사위원 된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그가 고른 K-스타트업은
지난달 열린 미국 CES 2025는 뜻밖의 인물을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눈길을 끌었다. 록밴드 '넥스트' 출신 김세황씨다.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이던 그는 수년 전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데 이어 올해 K팝 사업에 도전하는 한창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이사를 맡았다. CES를 주관하는 CTA는 세계 각국 심사위원들 통해 혁신상 기업을 선정한다. 김 이사는 엔터 산업은 물론, 기술벤처투자 경험이 풍부한 데 따라 올해 심사위원에 포함됐다. 김 이사는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한국 최고'라는 표현보다는 실질...
김성휘기자
2025.02.21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