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제로 만든 첫 강박·우울증 디지털치료제, 연내 임상완수"
"강박증 치료용 앱(애플리케이션)과 우울증 심리치료를 위한 VR(가상현실) 콘텐츠 기반 디지털치료제 임상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김형숙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은 3일 "4년간 연구개발한 강박·우울증 디지털치료제가 지난해 말 확증임상을 승인받았다"며 "임상이 성공하면 민간이 아닌 국가 R&D(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만든 디지털치료제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김형숙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한양대병원, 경희대병...
류준영기자
2024.10.03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