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창진원, 특정 인물들이 인사업무 좌지우지"
창업진흥원의 인사업무를 특정 인물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성씨를 따서 'S,S,L'이라고 하는 특정 라인이 기획조정실과 인사팀의 주요 보직을 독점하고 라인 여부에 의해 성가평과와 인사고과를 결정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4년부터 10년간 인사 담당 직원 현황을 살펴보니 S모 직원은 7년, L모 직원은 5년을 인사팀에서 근무...
고석용기자,김훈남기자
2024.10.22 14: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