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스타트업 기술로 교통량 분석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다(LiDAR)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서울 은평구에서 교통·보행자 분석 실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활용, 주변 사물이나 이동체를 감지해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쓰이는 기술이다. 뷰런은 은평구 와산교 일대에서 이 기술로 교량 위 차량과 교량 아래 보행자 및 자전거의 통행량을 분석했다. 차량, 상용차, 이륜차 등을 유형별로 감지하고 통행량을 측정했다. 라이다 센서는...
김성휘기자
2025.03.2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