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 중기청' 구축 사실상 중단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으로 추진해온 메타버스 플랫폼 'K-스타버스' 구축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지원에 메타버스의 필요성이 낮고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줄어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4일 정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K-스타버스' 구축을 위한 작업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다. K-스타버스는 스타트업과 메타버스의 합성어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공공기관 등이 메타버스에서 투자유치,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디지털 중기청'으로도 불렸다. 지역 창업이나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활성...
고석용기자
2024.07.0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