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로 돌아온 VC 대표들…감독 아닌 선수로 뛰는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주요 벤처캐피탈(VC) 대표들이 대표 펀드매니저로 돌아오고 있다. 펀드 출자자(LP)를 확보하지 못해 펀드 결성이 무산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회수실적 등 트랙레코드 중심의 심사 기조가 이어지자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인 VC 대표들이 직접 선수로 뛰기 시작한 것이다. 7일 VC업계에 따르면 DSC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의 VC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300억원을 출자받...
남미래기자
2024.11.07 09: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