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8년간 1300억 들였는데…"공짜 게임이랑 뭐가 달라?" 결국 판매 중단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8년간 개발해 선보인 팀 기반 슈팅 게임 '콩코드(Concord)'의 판매를 출시 2주 만에 중단한다.SIE의 자회사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는 오는 6일부터 해당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고 지난 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라이언 엘리스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게임 디렉터는 "최선의 대안을 찾을 때까지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주간 콩코드를 구매한 모든 사용자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콩코드는 '오버워치(Overwatch)' 등과 유사한 팀...
박건희기자
2024.09.0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