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지역투자 불균형 인식 긍정적…새 대책은 없어"
지역 스타트업 업계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가 포함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고질적 문제를 짚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된 내용이 새로울 게 없어 아쉽다는 지적도 나왔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진행하며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300억원 규모의 경북·전남 연합모펀드 조성,...
고석용기자
2024.06.2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