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가로등서 다시 태어난 '폐배터리' 제주 밝힌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차의 메카로 꼽힌다. 올해 6월말 기준 도내 운행 전기차는 전체의 9.09%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점유율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여년간 제주를 지속 가능한 녹색섬으로 만들기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전기차 보급에 힘써 왔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률이 늘면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폐배터리) 처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재활용할 방법이...
남미래기자
2024.10.15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