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착'… 75톤급 엔진 첫 연소 시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우연과 누리호 발사 첫 공동 주관2025년 하반기 4차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용 첫 엔진 조립이 완료돼 연소시험을 진행했다. 우주항공청(우주청·KASA)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누리호 1단에 탑재될 75톤(t)급 액체 엔진 1호기가 완성돼, 3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 성능 검증용 수락 연소시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수락 연소시험은 발사체 장착 전 최종 성능을 검증하는 연소시험이다. 4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의 1단 비행모델(FM)에 탑재될 75t급 액체 엔진 4기 중 1...
박건희기자
2024.07.04 13: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