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인공지능) 챗 GPT를 개발한 AI 기업 오픈AI가 31일(현지시간) 챗 GPT 검색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이 장악하고 있던 검색 엔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31일 뉴욕타임스, 로이터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오픈 AI는 챗 GPT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자체 검색 엔진 '챗 GPT 서치(ChatGPT search)'를 공개했다. 챗 GPT 서치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이터 제공업체의 정보를 기반으로 뉴스, 주가,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제공한다. 기존 챗 GPT의 특성도 살렸다. 친구와 대화하...
박건희기자 2024.11.01 08:01: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산군이 구글에서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AI(인공지능)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AI 아카데미는 구글이 헬스케어, 금융, 보안,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태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7개국에서 23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은 7곳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군을 비롯해 △...
최태범기자 2024.10.20 19:30:00구글이 미국 기업 중 처음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통한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AI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필요 전력이 급증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원자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미국 SMR 스타트업인 카이로스파워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로스파워는 SMR 6~7기를 제작해 총 500메가와트(MW) 전력을 구글에 제공하게 된다. 500MW는 수십만 가구가 쓸 수 있는 ...
윤세미기자 2024.10.15 15:33:17올해의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이번주 발표된다. 신약 개발 AI(인공지능)를 개발한 구글의 인공지능 연구소 구글 딥마인드가 '유력 후보'로 꼽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노벨 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노벨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노벨물리학상, 9일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두고 과학계에서 여러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논문의 우수성과 파급력 등을 기반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예측해 온 클래리베이트 과학정보연구소는 최근 생성형 AI '알파폴드(AlphaFold)'를 개발한...
박건희기자 2024.10.07 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