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교수·학생이 세운 스타트업 2곳 'CES 2025' 간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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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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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내년 CES 2025에 교수창업기업 1곳과 학생창업기업 1곳 등 2곳의 참여를 지원한다. 또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CES에 참여하는 16개 스타트업의 현장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3.0 사업단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스타트업 2곳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CES 2025에서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서울통합관을 설치하고 서울 소재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의 지원으로 CES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카이큐테크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리터러시M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상호 경희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창업했다. 카이큐테크는 스마트폰에 결합하는 스피드건과 이를 활용한 스포츠 코칭 앱 'PI 스피드건'을 개발한 학생 창업 스타트업이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CES 대학생 서포터즈로 재학생 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카이큐테크를 포함해 SBA를 통해 서울통합관에 전시하는 기업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홍충선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을 통해 경희대학교가 지원하는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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