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직송 물류 직큐 "인프라 구축에 100억 투자할 것"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7.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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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물류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직큐가 물류 인프라 구축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직큐는 식자재마트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의 자회사다. 큐마켓의 식자재 유통을 담당한다. 당초 충청권 식자재마트 쇼핑플랫폼 '동실마켓'을 운영했지만 2022년 애즈위메이크에 인수합병되면서 사명과 사업모델을 바꿔 유통·물류를 전담하고 있다.

직큐는 지자체와 협력해 산지 생산자를 통해 제철 상품을 공급받는다. 도매 판매 및 제휴 마트와 합심해 전국 단위 택배 판매도 진행한다.

직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산지의 농산물을 개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물류창고와 콜드체인을 포함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원 직큐 대표는 "직큐의 산지직송 서비스는 큐마켓 제휴 공급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모회사인 애즈위메이크와 협력해 100억원 규모의 물류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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